KSGI/불교 1 불타? & 부처? ● 이전경은 ‘자신은 자신, 부처는 부처’라는 단절된 마음 법련, 2016,6-30쪽의 에는 “불타는 깨달은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불법은 부처라는 신(神)에게 구제받는 것이 아닌, 생명과 우주를 관통하는 근원의 법을 깨달은 사람(불타)을 스승으로 삼아 모든 사람이 똑같이 깨달은 사람이 되는 종교입니다.”라고 있습니다. 니치렌불법은 모든 사람이 똑같이 불타가 되는 종교입니다. 법화경 방편품에는 여아등무이(如我等無異: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나와 같이 동등하게 하여 다름이 없게 하기를 원하여)라는 경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법화경 이전의 경인 이전경(爾前經)에서는 이와 같은 사제관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범부는 부처라는 경애를 도저히 넘볼 수 없는 신(神)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제자들은 ‘자.. 2018. 3. 7. 이전 1 다음